귤냠냠 귤냠냠

브롤스타즈 캐리터를 그리다가 이상해서 이름도 이상하게 붙였다! 주말, 엄마랑 그림그리기!

몇개월간의 예약시도끝에 다녀온 트리하우스! 주차장에 차 세우자마자 '아 정말 오길잘했다' 하는 생각뿐이었다. 우리가 예약한 세모집! 나무집 아래 공간도 마음에 쏙 들고, 주변의 모래놀이며, 심지어 물을받아둔 고무다라이까지 모든것이 조화롭고 예뻣다! 7시간 스테이동안 톰사장님께서 지루하지않게 틈틈히 물총놀이, 공예품만들기, 비누방울, 마시멜로구워먹기 등등 진행해 주셨다! 우리아이는, 요새 유독 돈독해진 동갑내기 절친이랑 함께했는데, 아이둘이 톰아저씨 갔던날을 조잘조잘 이야기 하면서 하며 까르르 웃는데,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준것 같아서 나또한 행복했다. 7,8월은 잠시 쉬고, 조금 선선해지는 9월 트리하우스에서 한번 더 좋은추억 쌓기를~

반년만에 원하는날짜, 원하는 스테이에 예약 성공했다! 그동안 겨울/평일에 자리를 잡거나 아니면, 나무집이 아니라 오두막집으로만 예약이 되었었는데 드.디.어. 정말 초시계 맞춰놓고 벼르고 예약성공했다. 몇번의 시도끝에 성공했기에 나름 예약팁을 남겨보자면 1. 일단 시계는 를 이용해야 한다. 네이버 시계랑, 타임시커가 1-2초정도 차이가 있다. 특히 인터파크 티켓팅할때는 타임시커가 국룰이라고 하니 톰아저씨 예약할때도 타임시커 준비 2. 핸드폰, 노트북 둘다 가지고 시도해야 함 노트북이 최근에 장만한거라 성능이 좋아서 랜선꼽고 시도했는데 이게왠걸,, 와이파이잡는 핸드폰으로 예약성공했다. 둘중에 뭐가될지 모르니 핸드폰이랑 노트북 2가지 방법으로 시도하는걸 추천! 3. 관심상품 담아놓지말고, 시간땡 했을때 화면클..

글쓰는 재주가 없는데,, 그나마 육아 이야기를 하면 글이 좀더 쉽게 써질까 하여 이의 육아일기로 글을 시작한다. 제목조차 짓는것이 어려워 D-2421 으로 정함! 우선 우리아기라고 하기엔 어엿한 어린이가 된 포동이. 집근처 사립초등학교에 진학해서 나름 잘 다니고 있는 것 같다. 병적으로 걱정이 많은 나는 포동이를 계속 믿어주자 믿어주자. 잘하고있다. 라고 혼자 생각을 한다. 내 생각보다, 걱정보다 포동이는 훨씬 많이컷고 잘하고 있는데 걱정이 많아 과잉통제 / 과잉감독 이라는 부모양육태도 진단을 받았기 때문이다. 앞으로 이 블로그에는 포동이의 초등생활, WEE센터에 다니면서 상담하는 이야기, 다음달에 있을 웩슬러 검사 등등의 이야기를 할 생각이다. 과연, 다음 글쓰기는 언제가 될까,,,,?